카프카 박물관..
(카프카의 개인 소지품을 보관하고 있는 박물관)
♣ 프란츠 카프카(Kafka, Franz 1883-1924)
현대의 실존적 위기에 대한 체험을 우울한 암호문처럼 묘사해 낸
프라하 출신의 유대계 독일작가이다.
프라하는 그의 고향이자 고뇌의 도시이기도 했다.
그는 프라하의 활발한 정신 및 문학 활동에 상당한 접촉을 가졌지만,
그것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는 유대인의 혁신 운동에 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여기서도 그는 고독했다.
대표작 <변신><실종자> <심판>
치헬라 공원도 그렇고 여기 카프카 박물관도 그렇고
목적하고 걷진 않았다.
프라하성을 향해 여유로이 걷다 우연히 만난 장소들이다.
예기치 않은 선물같은..
저 남성 구조물이 저곳에 있는 의미는 모르겠지만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고 다들 재미있어했다.
카프카 박물관 내부는 구경하지 않았다.
무료라면 봤겠지만 입장료가 꽤 비쌌고..
굳이 그 입장료를 내고 볼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프라하에서 가장 좁은 골목길..
카프카 박물관을 나와서 조금 걷다 우연히 만난 장소..
이곳도 관광객들에겐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폭이 불과 50cm정도밖에 안되어서
신호등 규칙에 따라서 한 사람씩만 지나다닐 수 있다고 한다.
프라하성으로 걸어가다 만난 풍경들은
그림 같고 엽서 같고
소풍 나온 체코 아이들은
어찌나 이쁜지..
요정 같고 인형 같다.
까를교 아래를 지나 프라하성으로 간다.
까를교를 지나면 나오는 성문..
프라하성의 첫 관문을 지나면 바로
기념품 파는 가게나 식당가가 펼쳐진다.
우나가 사고 싶어 하던 체스..
쏭이는 이 맥주잔이 맘에 든단다.
- 벗 님 -
♬~ Hey Pretty, Pretty / Samvel Yervin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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