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국내여행

조양방직 2

벗님2 2022. 3. 23. 16:49

"해당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음란성 게시물>이 이유라고 하는데..

아마 냇가에서 목욕하는 남자애들 벌거벗은 사진 때문인 듯 하다.

그 사진을 삭제하고 다시 올린다.

 

 

 

 

아늑하게 푸욱 쉬었다.

 

떠나기 전..

 

카페를 한 바퀴 쭈욱 둘러보기로 한다.

 

 

 

 

 

카페에 진열된 오랜 사진첩에서

 

내 마음에 들어온 사진 한 장..

 

 

 

 

 

 

 

 

 

 

 

우나는 저 벽에 걸린 빨간 란제리 여인 그림이

 

마음에 든다고..

 

 

 

 

 

 

 

 

 

 

 

카페 밖으로 나와 저 앞의

 

별관도 구경해보기로 한다.

 

 

 

 

 

 

 

 

 

 

 

 



 

 

 

여정의 막바지..

그냥 푸욱 쉬러 들른 조양방직..

곤하기도 하고 조금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제대로 구경하진 못했다.

다음 기회에 한번 더 들러..

여유로이 구경도 하고 감상도 하고픈 곳으로 

마음에 찜을 해놓는다.

 

한파로 몹시 추웠던 하루..

하얀 잔설이 여전히 남아있던 강화..

그래도 조양방직의 밤 불빛엔 따스함이 번진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