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쏭이

투명한 아침

벗님2 2021. 6. 7. 10:12

 

 

 

 

 

 

아침 햇살 창을 부시는 투명한 아침..

 

부시시 잠에서 깬 쏭이가 베란다 창으로 간다.

 

" 엄마, 여기 뷰 나쁘지 않은 걸.."

 

 

햇살에 뽀샤시한 딸의 실루엣이 이뻐..

 

몰래 담았다.

 

내 눈엔 참 이쁘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