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해외여행
세라우슈 스위스 퀄리티 호텔의 찬란한 아침
벗님2
2025. 6. 23. 18:00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아침 6시경..잠이 깨었다.
발코니창으로 보이는 아침 풍경..
리기산 정상의 하얀 빙설에 반사하는
황금빛 햇살이 찬란하고
호수 너머 산 아래로 안개처럼 흐르는
하얀 구름 또한 장관이다.
우나를 깨워 저 멋진 아침풍경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무척 곤할 거 같아 아쉽지만 나혼자 감상했다.
조금 쌀쌀한 아침이었지만
발코니 의자에 앉아
모닝커피를 호로록 마시며
다시 못 볼 것만 같은
루체른 호수의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감상한다.
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의 풍경이..
아침 햇살의 눈부심에 별빛처럼 반짝거린다.
복도에 있는 발코니로 나와
호텔 뒷편 산마을의 풍경도 담았다.
한폭의 명화처럼 아름다웠던 풍경..
어쩌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뷰..
하룻밤이라 무척 아쉬웠던..
니트발덴주 베켄리드 스위스의
세라우슈 스위스 퀄리티 호텔..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