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해외여행

굿바이 프라하

벗님2 2025. 4. 13. 00:00

2024년 1월 15일 월요일

 

 

 

프라하를 떠나는 날 아침..

12시경 쏭이가 만든 크림파스타랑 소고기볶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다.

쏭이 덕분에 유럽 여행 내내 맛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쏭.. 정말 고생했고 너무 맛있었어.."

 

 

 

 

 

 

 

우나 집 앞..

 

프라하 공항 가는 우버 기다리는 중..

 

 

 

우나 집 앞에서..

 

 

 

 

 

프라하 명소 중 하나인 댄싱하우스..

 

 

 

늘 아름다웠던 프라하성도 안녕..

 

 

 

 

 

프라하 공항 가는 길..

 

 

 

 

 

 

 

체크인하고 수하물 부친 후에..

탑승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공항 내의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냈다.

 

 

 

 

 

 

 

 

 

 

 

 

 

막간을 이용해서 아빠랑 화상통화 중인 딸들..

 

 

 

 

 

 

 

 

 

 

 

출국장 앞에서 우나랑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ㅎㅎ 작전 성공..

 

뭐냐면 가운데 자리를 비워두고 양가 쪽 좌석을 픽한 우리..

굳이 가운데 자리에 낄려고 하지 않을 거라는 예상하에

운이 좋으면 우리가 가운데 자리를 확보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쏭이랑 내가 치밀하게 작전을 세웠는데..

비행기 전석이 앞에서부터 하나씩 차는데 마지막 남은 우리 가운데 자리는

아무도 탑승 안 함..

 

와우~~작전 성공!!!

덕분에 13시간의 비행동안에 교대로 누워가며 편하게 왔다.

 

 

 

 

 

언제나 맛있는 기내식..

 

그리웠던 비빔밥..

 

한식보다 양식을 성호하는 나이지만

 

비빔밥은 참을 수 없자..

 

 

 

 

 

막간을 이용해 컵라면도 드시고..

 

요즘은 저 컵라면 써비스가 없어졌다고 한다. ㅠㅠ

 

 

 

 

 

 

 

두 번째 기내식도 만족..

 

13시간의 기나긴 비행을 견디게 해 준 기내식..

 

 

 

 

 

 

 

 

 

드디어 인천공항 도착..

 

 

 

 

 

 

 

센스 있게 환영꽃다발을 준비해서 마중 나온 성수..

 

 

 

 

 

 

 

 

 

인천대교를 지나며..

한국땅에 왔다는 현실감이 들었다.

 

체코 프라하, 동화 속 마을인 체스키크룸로프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 작센스위스, 드레스덴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비엔나, 할슈타트

체코 흐르젠스코, 휴양도시인 까를로비바리..

 

아름답고 행복했고 꿈결 같았던

47일간의 유럽여행을 이로써 마감한다.

 

 

 

- 벗 님 -